시도

오늘은 신문사 관계자분을 만나러 대표님과 외근을 다녀왔다. 신문사 방문은 처음이었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미팅을 한 곳은 기사도 쓰고 유튜브에 영상도 올리는 회사였다. 유튜브와 영상에 관심이 많던 내가 대표님께 저 올라가서 슬쩍 보고 와도 될까요라고 했더니 대표님이 올라가서 천천히 보고오라하셨다. 거래처에 들어가서 영상편집 담당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여쭤봤다.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을 알려주셨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입사 전 현직자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동아리를 했었는데 인턴을 하면서 다양한 현직자분들을 만나고, 내가 경험해보면서 이론적인 지식 습득이 아닌 경험을 쌓고 있다.

새로운 것을 보면 나는 " 무조건 성공하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을 하는것이 아니라 "한번 최선을 다해도전해보자, 잘되면 좋고"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기에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것같다. 그렇기에 컴맹이던 내가 포토샵 자격증도 취득한 것 같다. 이번엔 [영상 편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겠다.

-전가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