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조회수 44
제목 마무리하며



마무리하며








두 달, 누군가에게는 긴 시간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수도 있다.

여름방학 두 달간 인턴을 하면서 대학에 들어와서 보낸 그 어떤 방학 보다 값진 경험을 했다.

따라서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나의 업무를 정리해 봐야겠다.


먼저 [카카오 광고 메시지 & 알림톡 ]. 내가 광고 메시지를 보내기 전 슈키로 플친 수는 172명이었다. 첫 광고 메시지 " 싹쓰리" 를 보낸 이후 친구 수가 205명으로 급증했고 지금 플친 수는 209명이다. 나는 두루뭉술한 결과보다 이렇게 수치로 나오는 결과가 좋다. 다른 업종의 회사들은 어떤 사진을 쓰는지, 어떤 문구를 쓰는지 눈여겨 보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다음, [간판]. 간판과 로고 제작을 해본 이후로는 버스타고 지나갈 때마다 저기는 왜 저런 글씨체를 썼을까 캐릭터는 어떤 건지를 유심히 본다.

[상세페이지] , 아마 가장 많이 한 작업이 아닌가 싶다. 쇼핑몰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대표 이미지를 보고 제품을 클릭하면 뜨는 페이지가 상세페이지다. 딜(행사)을 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작업이다. 나는 그동안 이게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치는 수작업인지 몰랐는데, 사진 하나하나 모두 다 self였다.

[마케팅 대행사와의 업무] , md 혹은 마케터라는 꿈을 가지게 된 이후로 가장 궁금했던 일이다. 협찬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지 직접 겪어보았다. 업무 중에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포스터&스티커&홍보사진] 제작, 나는 포토샵 자격증은 있지만 일러스트 자격증은 없다. 일러스트 자격증이 없는 나에게 포스터 만들기와 스티커 만들기는 막막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보면서 도전했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키워 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나의 꿈을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

물론 이 업무가 쉽지는 않다. 나는 미대가 아님에도 미대와 같은 일을 했고, 일은 계속 생긴다.

하지만 주어진 일들을 끝내고 완성된 자료를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낀다.

두 달! 정말 힘들었지만 엄청난 성장을 한 기간!

이제 나의 업무를 정리하고 퇴근을 해야겠다.

다음 보경인턴님 디슈 일상 기대하겠습니다 :)

대표님, 이사님 , 팀장님, 과장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회사원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전가은인턴(2020.08.31 퇴사)-



제품설명
첨부파일